식사량도 거의 일정하고 간식같은 걸 선호하지 않아서 체중도 변화가 없어요.
이금자는 온갖 보복을 끝내고 나서 최초 출소했을 때는 먹지 않았던 두부에 외관을 파묻는다. 그토록 오랜 시간을 들여 보복을 다짐했고, 보복을 구상했고, 보복을 이루었다. 또한 이금자의 마음은 편해졌을까? 이를 표출한 배우 이영애의 아지랭이는 사실 감탄을 자아냈다. 우는 것인지 웃는 것인지 모를 그 얼굴빛 사실 우세한 연기였다. 계획했던 온갖 것을 끝냈지만 매우 공허하고 또 슬펐으리라 원모라는 소아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