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도 영화니까 무려 브래드피트가 20대 시절의 모습이다.
남성과 여성를 이분시키는 부분 페미니즘-그들은 그토록 어필한다-을 못마땅해하는 남자가 많다는 걸 알고 있다. 다만 그들이 얼마나 부녀자의 억압을 이해하고 있는지 알고 싶다. 어쩐지 요즈음에 영화를 분류하는 맵시가민간의 논점으로 떠오르는 어떤 사상에 포함시키려는 기묘한 조류가 마음에 들지 않을 뿐이다. 형사의 보습을 보면서 이러하게 명언해 보고 싶어졌다. 세상에는 여러 부류의 생김새들이 존재하고 있다. 이렇듯 어느 한 부류만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