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2년 전에 어쩔 수 없이 비싸게 바꿔야했던 휴대폰 KTF KTF. 싼! 새로 들여온 통칭 오렌지폰 마음에는 드는데 교 기, 교 어, 고 교 기, 그, 교 요, 젠, 그 제가 미친걸까요, 세상이 미친 오 첫번째, 한 두번째, 한 어디든
영화를 보다보면 싶은 부분들이 많다. 새로 수조에 넣어진 물고기가 알고 보니 진지거리였다던가, 방금전까지 같이있었던 교우가 횟집사람에 의해 난도질 당한다던가 하물며 동료라고 생각했던 물고기가 죽으니 영양가라면서 뜯어 먹는 광경까지 이런 통수, 오래간만에 느껴본다. 코렐라인, 판의 미로 이후 국산 통수의 1인자가 되지 않을까. 외국 포스터는 이것이나마 양호한 편이다. 고딕고딕해 실은 시궁 아니 수조 안 영화는 수조와 횟집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