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에서 날 정도 걸립니다.
목록중 가장 상위 링크된 분은 내가 감각한 금액보다 높아서 할수가 없었구요.
마케터, 인사 전임자, 디자이너라는 본캐를 가진 출판팀 012B. 구글 되는대로 해보자라고 시작했던 일이 어엿한 사이드 프로젝트가 돼 부캐를 만들어 줬다.
이런 이동이 누군가에게는 피로함을 줄수 있으나 나는 그 저절로에서 원기를 받곤 해요.
예 해 빛 해삗 – 햇빛 해 님 또한, 고유어 고유어 고유어 한자어 한자어 고유어 일 때에는 사이시옷이 오지만, 한자어 한자어의 경위에는 사이시옷이 오지 않는다.
좋은 문장은 주로 빼기를 상통해 만들어진다는 실사를 깨닫습니다.
지금까지 써둔 글에 불필요한 미사여구를 빼고 줄기차게 읽고 다듬어 퇴고해 봅시다.
단어 하나, 문장 하나가 사실 쉽지 않더라고요.
글을 쓴 후에는 끝맺음 작업으로 교정, 교열을 하게 됩니다.
지난 번 글에선 한 3-4개월이면 된다고 그랬는데 정정하겠습니다.
책 통보 리스트 교정교열 20년 차 저자의 퇴고 기능 막판은 문장력이다.
저는 흔쾌히 교정 교열 작업을 해주었고, 얼마 뒤 교우가 급제 연민을 들려주었어요.
수컷, 수캐, 수캉아지, 수탉, 수평아리, 수퇘지, 수탕나귀, 수톨쩌귀, 수키와 이때, 고양이는 해당 안된다.
위의 어휘 중 군중어가 아닌 낱말은 숫놈이다.
그러면 이러하게 리스트가 뜹니다.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어디서 교열 받았는지 인정하고 싶었다.
눈앞에 주고 받은 대담이 더있지만, 핵심되는 메시지만 하나만 가져왔다.
새로운 기능의 발달에 따른 윤리 항간 여건적 자세를 고려해야 합니다.
숨은고수라는 뜻이 늘상 보이지 않는 고수가 아니라, 고수가 될수 있는 사람의 요령이 속세에 공개되지 않고 당분간 보이지 않는 거라고 감각하거든요.
예를 들면 나중과 맞먹는 것들이 교열에 든다.
정답 맞먹는 건 없습니다.
내가 쓴 글, 내가 다듬는 법 내 문장이 그토록 기묘한가요 실제 예시를 많이 보여줘서 보탬이 되었습니다.
글을 쓰거나 출판을 하려 할때 꼭 소요한 일 중 하나는 바로 원고를 교정 보는 일입니다.
숫자, 횟수, 곳간 찻간, 툇간, 셋방 위의 여섯 낱말에는 사이 시옷이 들어간다.
글 잘 쓰는 수단없어요.
단어 하나하나에서 글의 심정이 묻어난다고 감각하거든요.
시방 인간은 무엇을 해야 할까요.
다양한 책을 기획하면서 교정교열 숙련가분들께 돈 주고 맡겨보기도 하고 내가 해보기도했습니다.
요사이 걸리는 감기는 많이 아프다고 하니, 다들 몸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요사이 글쓰기에 부쩍 눈길이 생겨 읽은 두 권의 글쓰기 책입니다.
결과를 사명지는 몫인 만치 수고로운 시간을 거치는 것도 교정교열 당연하겠죠.
내 속마음을 어디까지 써도 될까?
이런 생각들을 해왔다.
날것 그대로 올리면 우주 방언이 된다.
그렇지만 시간을 두고 퇴고 와 편집을 거치며 읽을수 있을 만한 글이 된다.
나 처럼 정신세계가 산만한 경우에는 꼭 필요한 절차다.
글을 쓸때 편집이 꼭 필요한 사람이다.
나는 영상이라고 다르지 않다.
텍스트를 그림으로 전달하는 것이 영상이다.
편집 과정을 거치면 훨씬 편하게 전달할수 있다.
편집할때 예전에는 리니어 편집 논리니어 편집 이란 용어를 사용했다.
선형, 비선형이라는 직관적으로 알수없는 어려운 단어를 사용하면 이해가 어렵다.
이런 거다.
시간 순으로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아날로그 방식, 선을 따라 진행하는 것을 선형이라 이해하자. 반면에 비선형은 디지털 방식으로 중간에 자르고, 붙이고를 마음대로 할수 있다.
앗 그런 거구나 대화할때 상대의 이야기를 끝까지 듣지 않고 중간에 툭 끊고 들어가서 질문 하는 사람들이있다.
상대방은 말의 흐름이 끊겨서 불쾌하게 생각할수 있다.
그럼 왜 중간에 자꾸 끊고 질문을 하는 걸까?
성향의 차이다.
상대가 선형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정해진 순서에 따라 이야기하는 것을 지루하게 느끼고, 또 핵심을 빨리 알고 싶어 하는 호기심 때문에 툭툭 끼어드는 경우가 있다.
나는 비선형에 익숙한 타입이다.
파이널 컷 프로 가이드북을 3권 빌렸다.
매번 느끼지만 가이드북은 참 비슷비슷하게 진행한다.
설명하는 방식도, 용어 정의도 유사하다.
이 책 읽으나 저 책 읽으나 별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
컴퓨터 가이드북을 읽을 때는 궁금한 부분을 찾아서 먼저 읽는다.
똑같은 부분에 대한 다른 책의 설명을 다른 관점 에서 읽어본다.
같은 것을 이야기 해도 저자에 따라 다른 이야기를한다.
지금까지 이해하지 못했던 것을 흔들어 놓는 설명을 좋아한다.
찾았다.
드디어 파이널 컷 프로에는 세가지 개념이 처음 등장한다.
라이브러리, 이벤트, 프로젝트를 도입 부분에 설명한다.